15가구에 각 30만 원씩, 총 450만 원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사진. ⓒ당진시청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 유류 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열린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유류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방문복지팀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정 15가구를 발굴해 각 3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난방비 유류 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쿠폰은 당진 2동 방문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올해 안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충의 당진 2동장은 “항상 행정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도 따스함이 스며들도록 노력해 주시는 위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이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