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과 기후환경 분야 및 수소 도시 정책’ 소개

김영명 당진 부시장 COP27 이클레이 세션 참가 사진. ⓒ당진시청 제공
김영명 당진 부시장 COP27 이클레이 세션 참가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이집트 샴엘셰이크에서 2주간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COP27) 행사 중 하나인 이클레이 세션에 한국 대표도시로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및 기후 관련 정책 우수성과를 소개했다.

당진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협의회인 이클레이의 초청을 받아 제27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16, 17일 참석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1일 차인 16일 인도 구자라트주 도시대표인 슈리 사이드 자와이드 하이더(Shri Sayed Jawaid Haider)등 도시대표단과 만나 회담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날에는 총회 블루존 행사장에서 이클레이 부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후환경분야의 지방정부의 중요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면담 후 진행된 세션에서 김 부시장은 정책사례발표에서‘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과 기후환경분야의 우수정책과 민선 8기 수소 도시 당진의 정책’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및 사업 소개 △민선 8기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시 선포 등 수소 에너지 집중 육성 계획 등의 정책을 소개해 참석한 각국 대표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당진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 일환인 GCoM korea 워크숍 개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 산업도시 상생협력 협약 체결, 탈탄소 수소 도시 조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