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액·상습 체납 87건..총 31억원
당진 고액·상습 체납 87건..총 31억원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2.11.19 09:00
  • 호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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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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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지방소득세를 비롯한 재산세 및 취득세 등의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지난 10월까지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자진 납부, 소명 기회를 준 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공개된 당진시 지방세 개인 고액·상습체납자는 45명이며, 총 체납액은 11억 4400만원이다.

개인 최고액은 2억 600만원으로, 2018년 지방소득세(양도소득세분) 등 총 1건이며 체납자 주소는 송파구 문정동이다. 개인 체납액 규모로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체납자는 37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82%를 차지했고, 이들의 체납액만 6억 5400만원에 달한다. 

법인 고액·상습체납은 42건에 총 19억 6100만원 규모다. 법인 최고액은 합덕읍에 소재한 농업법인회사로 1억 9300만원이며, 이를 포함해 1억원 이상 체납 법인은 총 4건에 6억 2700만원 수준이다. 
이 외에 △1억원~5000만원 이상-9건, 6억 4100만원 △5000만원~1000만원 이상-29건, 6억 9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세무과 정혜지 주무관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에서 압류를 하거나 부동산을 처분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공개된 고액체납자는 더욱 강화된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의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은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