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명준희의 무대 모습. ⓒ허미르
소프라노 명준희의 무대 모습. ⓒ허미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지역 및 지구촌 아동·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진행된 당진지역 및 지구촌 아동·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자선음악회는 월드비전이 주관하고, 월드비전당진지회가 주최했으며 이외 12개의 단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 

당진지역의 저소득 위기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진행된 자선음악회는 △소프라노 명준희 △색소포니스트 원희선·이한행 △CCM가수 김은하 △바이올리니스트 김선미 △테너 송기철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한미경이 아동·청소년 꿈지원에 동참에 무대를 꽉 채웠다. 

월드비전 당진지회 방두석 지회장은 “아동·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해 2억원 이상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1억은 당진 아동 청소년의 꿈을 위해 사용하고, 1억은 아프리카 케냐에 학교를 짓는데 사용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길 바라며 우리의 나눔이 당진지역과 지구촌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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