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남자간호사회 조용연 강사 재능기부로 심폐소생술 등 실습 진행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당진시청 제공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합덕제철고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교장 김영화)가 학생대상 위급상황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남자간호사회 조용연 간호사(미국심장협회 기본 소생술 강사)의 재능기부로 추진됐으며 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조용연 강사는 “생명 존중 심폐소생술 실습 등 현장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유미 보건교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위급상황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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