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과 함께하는 2022년 평생학습의 날 열려

ⓒ김정아
페이스 페인팅, 세계희귀 북마크전 도슨트 및 체험 등 하루 온종일 가족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체험이 운영됐다.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충남 교육가족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2022 당진도서관 평생학습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다채롭게 개최됐습니다.

지난 3년 간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한자리에 즐길 수 없었던 평생학습의 날 행사가 올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열렸는데요. 평생학습날을 맞아 재능 기부자들도 삼삼오오 모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과 나눔, 마을공동체를 이어주는 아나바다 장터마당, 환경을 살리고 생각해보는 장난감분리배출놀이터. 당진시보건소, 당진고등학교 학생동아리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알아가는 홍보마당, 벌룬아티스트의 매직&버블쇼, 세계놀이, 전래놀이 등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놀이가 펼쳐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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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의 날 행사에서 펼쳐진 벌룬아티스트의 매직&버블쇼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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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페인팅, 세계희귀 북마크전 도슨트 및 체험 등 하루 온종일 가족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체험이 운영됐다. ⓒ김정아
당진도서관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날 기념사진. ⓒ김정아
당진도서관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날 기념사진. ⓒ김정아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세계희귀 북마크전 도슨트 및 체험, 먹거리가 있는 푸드트럭 운영으로 하루 온종일 가족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체험이 운영됐는데요. 부모님의 손을 잡고 도서관을 찾아온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아이들이 집중력이 한층 더 높아진 것 같다. 모든 프로그램을 즐기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당진도서관 육하연 주무관은 “이번 축제는 일상회복과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평생학습 활동을 다시 예전처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개인의 성장은 물론 배우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선경 관장은 “학습자에게는 성취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학습동기를 부여함으로 더불어 학습하고, 나눔과 소통이 있는 평생학습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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