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과 관내 청소년 간 소통을 증대하여 공감대 형성으로 열려

북창초등학교 오카리나 합주 ⓒ김정아
북창초등학교 오카리나 합주.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10월 27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과 함께하는 ‘세한가을 음악회’가 세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지역 대학과 지역 청소년 간 소통 증대와 다채롭고 새로운 공연을 통한 융합문화 이해, 공감대 형성및면 내 청소년 일상으로 복귀 동력 제공을 목적으로 멋진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출연진은 세한대 실용음악학과, 전통연희학과, 태권도학과, 당진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정건영의 감지마을 밴드동아리, 당진꿈나래학교와 합덕고 학생들로 구성된 해늘타악기합주단, 북창초 오카리나합주단, Octo댄스팀, 보컬 듀오 아르디온, 소프라노 배수진과 테너 윤석 등 세한대학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꼐 참여하여  아름다운 무대가 진행됐습니다.  

특별출연 소프라노 배수진&테너 윤석 ⓒ김정아
특별출연 소프라노 배수진&테너 윤석. ⓒ김정아
해늘 타악기 합주단 ⓒ김정아
해늘 타악기 합주단. ⓒ김정아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장학사는 “세한대학 정건영학 과장님께서 꿈나래학교 이 외에도 20회 넘게 재능기부를 해 주신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당진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역을 위해서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은 “가을음악회를 통하여 지역 대학과 관내 청소년 간 소통을 증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학생들의 감성 충전 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를 즐길 줄 아는 학생으로 성장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세한대학 정건영 학과장은 “세한대학교는 2019년도 우수인증 대학으로 그 면모를 보여 주었으며,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글로벌 다문화 인재육성이라는 프로그램이 성공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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