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에서는 대인관계 유형검사, 대학생활 적응검사가 진행됐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세한대학교에서는 대인관계 유형검사, 대학생활 적응검사가 진행됐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에서는 10월 25일~26일 2일간 대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즘 어떻게 지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과 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의 심리, 정서적 안녕을 위하여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원예테라피, 색채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당진시 대학생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하여 MOU를 체결했으며,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 호서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신성대학교에서는 원예테라피 ‘식물이 주는 위로’, 색채테라피 ‘동심의 세계, 삶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실천했으며, 세한대학교에서는 대인관계 유형검사, 대학생활 적응검사를 진행하며 자신에 대해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예테라피를 하면서 자신의 속 마음을 이야기 해보며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진행되어 활기찬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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