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우호 협력도시민 대상 관광상품 혜택 지원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결연도시인 서울시 용산구 및 강북구와 관광 혜택을 상시 교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당진시는 결연도시 주민들에게 삽교호·난지도 캠핑장 이용요금 50% 할인 혜택과 함상 공원 입장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 정보를 당진 SNS 및 블로그를 통해 상시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결연도시인 서울시 용산구와 강북구도 용산 제주 유스 호스텔의 할인 혜택(50%, 성수기 제외)과 우이동 가족 캠핑장 우선 예약 혜택을 당진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사이트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거나 예약 후 실제 이용 시 주민등록증 등 당진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연도시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관광·문화예술·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국내에 서울 용산구, 서울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 5개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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