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HUG쉼터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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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HUG쉼터(교육복지)’문화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천의초, 순성초를 시작으로 9개교, 18학급의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HUG쉼터는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교육취약계층학생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지원을 위해 지역 예술단체인 가치창작소(대표 김다예)와 연계하여 주제별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주제는 환경, 진로, 힐링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내용으로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하여 교육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희숙 교육장은 “지난 3년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특히 교육취약계층 아이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매체를 경험하고 교육 회복을 위해 학교 현장과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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