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편지] 당진시노인복지관 윤미자 응급관리요원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의 편지] 당진시노인복지관 윤미자 응급관리요원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당진신문
  • 승인 2022.10.05 14:35
  • 호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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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치한 응급안전안심사업 구성품인 응급벨을 작동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당진시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치한 응급안전안심사업 구성품인 응급벨을 작동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당진시노인복지관 제공

지난달 9월 26일(월) 16:00경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받았는데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남자 목소리였습니다. 남자는 119구급대원으로 엄마가 숨을 안쉬어서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 중이니 병원으로 와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순간 너무 놀랐고 무서웠지요. 우선 병원과 가까운 막내 동생에게 빨리 병원으로 가도록 하고, 어떤 상황인지 알라보라고 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보니 엄마는 기관삽관을 하고 인공호흡기에 의해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엄마는 점차 회복되어 산소호흡기로 숨을 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측에서는 대학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하는것을 권하여 서울에 소재한 신촌 센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하여 스텐트 시술을 받고 현재는 일반실에서 회복중입니다.

사고 당시 엄마는 갑자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식은땀을 흘리다가,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설치해준 응급안전안심사업 구성품중 응급벨을 눌렀고, 119가 바로 출동하여 초기대응을 잘 한 덕분에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중에 있습니다. 담당 의사 말로는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혼자 계신 엄마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여러 가지 도움을 주는 당진시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 특히 당진시노인복지관 관장님, 윤미자 응급관리요원, 119구급대원님들께 온 마음을 빌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두서 없는 글로 마음을 전합니다.

엄마가 걱정 되어서 하루에도 몇 번이고 안부 전화해준 손수연 생활지원사님, 윤미자 응급관리요원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022. 9. 29 대호지면 정0해 어르신 딸 장0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