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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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9월 2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여행, 푸른해 공연단의 ‘새해는 어떤 계절에 시작될까?’ 음악인형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유아교육기관 7개소(금천어린이집, 귀염둥이아띠어린이집, 율곡어린이집, 피카소어린이집, 세단어린이집, 상록어린이집, e-아이어린이집) 7세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마임을 기반으로 마술, 인형, 음악,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신나는 예술여행 관람 아동들의 상상력을 발현하는 창의적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주인공의 꿈속에서 함께 떠나는 사계절 여행을 주제로 흥미롭고 다채로운 시청각 공연들을 선보였으며, 공연 참여용 나비 만들기 체험, 공연 속 반딧불이 놀이 등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관람의 기회가 제공됐다. 

금천어린이집 이정훈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연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다”며 “뜻 깊은 추억을 남겨준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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