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나눔,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빛”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하는 후원자의 감사의 밤’ 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그간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은 봉사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식전공연 무대로 어르신들 위한 퓨전국악 ‘희희낙락’등 다양한 공연이도 펼쳐졌는데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와 함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의미가 컸습니다.

이날 당진시장 감사패를 전달받은 단체는 △논두렁밭두렁 김현복 반장 △면천진달래가족봉사단 당진시의장상에는 △자원봉사자 김자혁 △주플라워 이수정 대표, 국회의원상으로는 △자원봉사자 허민경 △후원자 최예승 삼육법인 이사장 △환경운동연합 에코두레생협 당진점 구미선 점장 △당진창업협회 안상직회장 후원자 등이 수상했습니다.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이 9월 29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김삼배 충청합회장은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함께한지 벌써 2년이 됐다. 열심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려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들의 행사답게 우강주민을 비롯한 참석했던 자원봉사자 모두가 힘을 합쳤는데요. 

주차안전을 위해 우강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유종근), 우강면여성의용대(대장 송경희) 등이 애를 써 주셨고, 다과부스는 논두렁밭두렁(반장 김현복), 풍선 무대장식에는 레인보우공동체(단장 노현자), 유채꽃방(대표 이효남), 행사지원에는 면천진달래가족봉사단(단장 문현자), 솔뫼서각동아리(회장 김규태) 등 다양한 우강면 봉사기관들이 함께했습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