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송산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 열려

지난 1일 송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송산중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려,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지난 1일 송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송산중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려,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지난 1일 송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송산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산중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 이번 체육대회는 송산중학교 재학생들의 관악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클래스 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1부에는 △표창패 감사패, 위촉장 수여 △장학증서 전달 △대회사 △환영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신발 던지기 △단체줄넘기 △400m계주 △2인 3각 계주 △물풍선 받기 등 5개 종목의 체육대회, 3부에는 노래자랑이 진행돼, 송산중 동문들이 서로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23회 송산중학교 총문동회 체육대회 식전행사 사진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제23회 송산중학교 총문동회 체육대회 식전행사 사진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송산중학교 김응수 총동문회장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송산중학교 김응수 총동문회장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송산중 윤여정 교장은 “현재 송산중은 학생 수 증가로 학교 규모도 점점 커지고 학생들도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으며, 전 교직원들도 학교와 학생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끊임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학창 시절에 기억을 되살려 오늘 정답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건넸다.

송산중 김응수 총동문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우리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3년 만에 대회를 열게 됐다. 모쪼록 오늘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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