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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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시는 29일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석문면 용무치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민간환경단체인 오션 컨저번시가 텍사스 주에서 연안정화행사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세계 100여 국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해양환경공단, 장고항 어촌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자율방제대 등이 참여해 석문면 용무치항 연안의 해양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해양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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