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 1위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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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제35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충남의용소방대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7일 공주시 사곡면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선수 209명과 응원단 등 약 110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인 ‘소방호스 끌기’와 단체전인 ‘수관 연장 후 방수 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개인장비 착용 착용 릴레이’에 도 대표로 참가한 당진소방서 당진읍의용소방대가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이들 종목에서의 눈부신 활약에 힘을 입은 도 대표팀은 최종 종합점수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기록 서장(당진소방서)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화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국 1위라는 결실을 맺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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