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집단상담..여성 구직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 ⓒ당진시청 제공
프로그램 운영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및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직업상담 중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성향 검사 및 직업탐색을 통해 구직자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해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선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 작성법 △모의 면접 교육을 통해 스스로 구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8월에 진행한 13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는 “모의 면접 때 다른 참여자의 답변을 들어보는 경험이 실제 면접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면접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주신 전문직업상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취ㆍ창업을 담당하고 있는 장혜정 주무관은 “경력단절이나 진로 탐색시간이 적어 상대적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여성들이 일자리 전선에 당당히 나아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 상담과 정보제공 뿐 아니라 △직업능력개발교육 △취업 알선 △동행 면접 △새일ㆍ결혼이민 여성 인턴 △찾아가는 기업교육지원 △기업환경개선지원을 통해 질 좋은 여성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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