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보다 공익..LPG 안전 공급 앞장서야죠”
“사익보다 공익..LPG 안전 공급 앞장서야죠”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2.09.24 07:00
  • 호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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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임상묵 대표
SK에너지 임상묵 대표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SK에너지 임상묵 대표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LPG는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35년 동안 당진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LPG 가스를 공급하는 SK에너지 임상묵 대표는 가스 공급의 업무 외에 안전한 가스 사용과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상묵 대표는 “LPG 공급은 사익이 아닌 공익성을 갖고 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안전을 생각하며, 소비자와 만나야 한다”면서 “과거 과다경쟁으로 안전은 뒷전으로 밀려나며 크고 작은 사고가 잦았지만, 지난 2019년 당진에서 LP가스협회를 창립한 이후 당진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스업계 한 분야에 종사하며 안전을 우선시했던 만큼 지난해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스시설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계층 가스시설을 개선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임상묵 대표는 LPG 배달도 하며 안전관리 업무도 맡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원격 검침도 가능하지만, 여전히 직접 사용처를 찾아 확인이 필요한 곳이 많다.

시골길이나 승강기 없는 건물에 가스통을 갖고 다니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서민 생활에 LPG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허투루 관리할 수 없다고.

임상묵 대표는 “산업용에 비해 가정용은 수익이 적은 편이고, 40kg의 가스통을 직접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힘든건 사실”이라며 “자칫 가스통을 놓치거나, 실수하면 다치는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매사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몸은 힘들고, 수익으로도 크게 남는 것은 없지만, 우리의 관심으로 시민 누군가는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면서 “가스 공급 업체는 수입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역할도 한다”고 강조했다.

임상묵 대표는 당진시LP가스협회장을 맡아 동종 업계 노동자의 안전과 처우개선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임상묵 대표는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내고 이웃에게 나누고, 힘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당진에 와서도 사업을 하며 가스배관 교체를 비롯한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저와 함께 안전한 가스 공급에 마음을 함께한 분들이 모여서 LP가스협회를 창단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에 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인식 개선을 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안전한 가스 사용을 만들어나가는 SK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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