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한지벽지·장판지로 관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은 20일, 당진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우리신협 제공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은 20일, 당진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우리신협 제공

[당진신문]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은 20일, 당진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2년은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은 20일, 당진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우리신협 제공

이날 행사에는 당진우리신협 구자을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사)청소년사랑의다리(이사장 방두석 목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ㆍ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교체,  가구 및 가전제품 기증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당진우리신협 구자을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당진우리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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