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파견을 통한 시민 인식 제고 기대

[당진신문] 당진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인식 바로잡기’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청기관을 이번 달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업은 전문 위촉 강사를 교육을 신청한 기관에 파견해 1시간 내외의 대면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관 및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원하는 관내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및 아동교육기관 종사자 및 당진시민이며 12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2022-1845호) 확인하거나 당진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드림팀(☎041-350-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시민 의식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동, 더 나아가서 행복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8월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사양성과정 위촉 과정’을 진행해 12명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했으며 해당 전문 강사는 이번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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