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 황성렬)이 17일 대호방조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깨끗한 바다, 우리가 바라는 바다’라는 이름으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날 해변 환경정화활동은 학생과 시민 등 37명이 참여했다.

해변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시민들은 오전 9시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버스로 출발해 도비도에서 내려 대호방조제 해변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호방조제에 돌 틈에 버려져 있는 스티로폼 부표, 그물, 밧줄 등 폐어구와 함께 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세 번째 해변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10월 22일(토)에 ‘깨끗한 바다, 우리가 바라는 바다’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네 번째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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