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당진소방서 제공.
지난 10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한 층이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10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한 층이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10일 8시 24분경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56분만인 10시 20분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회 3층이 전소됐고, 2층이 그을려지는 피해를 입어 약 5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전기적인 요인을 화재의 원인으로 보고 현재 조사중이다. 

한편, 진화작업에는 △지휘차 1대 △조사차 1대 △물탱크, 펌프차 5대 △고가차 2대 △구조차 1대 △구급차 1대 △기타 4대 △소방관 29명이 동원됐다. 

지난 10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한 층이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지난 10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한 층이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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