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해요!

[당진신문]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는 7일 대호지 농협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탄소중립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수거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외출 시 안 쓰는 전자제품 코드 뽑기 △집에서 반려 채소 키우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방법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특히 내가 지키고 있는 최고의 환경보호 실천은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 이벤트를 운영해 설문에 답해준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장바구니를 지급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민섭 지회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재난재해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농작물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개개인이 가정 내 탄소중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상 속 탄소중립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탄소중립운동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에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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