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고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 및 40여 명의 회원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0여 가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0kg을 고대면에 7일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고대면에서 관내 취약 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종익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규 고대면장은 “매년 때를 가리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모두가 행복한 고대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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