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진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조흠규)와 고대 부곡지구 입주기업들이 5일 부곡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송악읍 6개 마을에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진공단 당진지사 제공
한국산업단진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조흠규)와 고대 부곡지구 입주기업들이 5일 부곡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송악읍 6개 마을에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진공단 당진지사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국산업단진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조흠규)와 고대 부곡지구 입주기업들이 5일 부곡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송악읍 6개 마을에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와 부곡·고대국가산단 입주기업체들은 인근 농어촌 간 상생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에 송악읍 6개 마을과 多사多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명절 맞이 성금과 생필품을 송악읍의 한진1·2리, 부곡1·2리, 복운1·3리 6개 마을에 전달하고 있다.

부곡1리 박철희 이장은 “매년 당진지사와 입주기업들이 마을 주민을 위해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면서 “올해에도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과 마을이 함께 잘 사는 분위기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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