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및 진료 공백 방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의료 대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PCR 검사를 정오12시까지 실시하고 간단한 진료를 진행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119와 연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이송한다.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코로나19 원스톱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연휴 모두 야간‧응급진료가 가능한 △당진종합병원(☎041-357-0100) 9일 진료 가능한 △서울삼성내과의원(☎041-356-5575), 진소아과청소년과의원(☎041-355-3233) △11일 진료 가능한 진소아청소년과의원(☎041-355-3233) △12일 진료가능한 푸른내과의원(☎041-352-3330), 진소아청소년(☎041-355-3233) 이며 코로나 치료약품 지정약국은 바다약국(☎041-352-0908)으로 연휴 동안 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으로서는 특히 고령층의 부모님 혹은 가족 중 기저질환자를 만날 때 모임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가족을 보호하는 일상 방역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휴 기간 동안 의료 이용정보는 당진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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