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반짝 놀이터 운영 모습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 반짝 놀이터 운영 모습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7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60가정을 대상으로 반짝 놀이터를 운영했다.

반짝 놀이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가정, 부모, 친구, 이웃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통한 건강한 발달을 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주도하기 위한 당진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반짝놀이터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보드놀이(다이아몬드게임, 트위스터댄싱퀸&킹 외 단체놀이)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의놀이(손 펜싱, 알의 변신은 무죄, 진주·조개·파도 등)△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래놀이(너구리와 닭, 민달팽이, 바나나 얼음 땡 등) 각자의 특색에 맞는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이번 반짝놀이터 뿐만 아닌 어린이 놀이 한마당, 찾아가는 놀이터(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를 계속 운영하고 있다”며 “이후 가을 페스티벌, 겨울 반짝놀이터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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