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정례회 개회 앞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 의원 대상 특별교육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25일 신성대학교 보건과학관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 및 성공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지방의원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회 지원조직의 적절한 활용방법,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 방법을 배우고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 요령 및 실시방향, 감사 결과 및 후속 조치에 대해 다루며 구체적 지적 사례 중심의 심도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예산안 편성목별 심사 방향 및 문제점 체크 방법, 예산안 심사 시 증액 및 삭감 기법 등 예산서를 통한 실무적 예산 심사 등에 대한 강의도 경청했다. 

김덕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는 행정활동과 예산집행이 시민을 위해 적법절차에 따라서 쓰여지고 있는지, 낭비되고 있는 예산은 없는지 심사·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 중의 하나”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제97회 제1차 정례회에 있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각종 안건 심사에서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지방의회 권위자인 최민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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