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신평면 금천1리 유순호 이장이 오늘 개학하는 신평초 학생들을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려 귀감이 되고 있다.

유 이장은 지난 22일부터 신평초 통학길 도로변 잡초로 인한 해충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제초작업을 자청했다.

김은진 신평초 학부모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하시는 이장님의 마음을 본받아 학부모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 금천1리는 마을 특성에 맞는 우리마을사랑운동, 마을 꽃동산 조성 및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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