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올해 5월부터 매주 월요일 원당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연계해 찾아가는 악기교실 ‘반올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진행은 칼림바 악기를 이해한 후 악보를 읽는 법을 배우고, 연주를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칼림바는 17음계를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연주하는 악기이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칼림바를 배우면서 독주와 합주를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음악적 기술 습득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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