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5번째‘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당진시의 청렴 의지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비위 취약 분야 민원인 및 지역사회 리더 등 청렴 강의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우희승강사가 당진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26명을 대상으로 공익 신고 및 청렴에 대한 민간부문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장담순 회장은“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청렴한 사회 분위기에 일조하고자 오늘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면서“시민의 입장에서는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전문적인 부분까지 교육을 통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 및 단체가 청렴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교육을 신청해 주시고 계시다”며 “이런 높은 시민의식에 부합하도록 공직 내‧외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작년 18회에 걸쳐 555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