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체험을 통한 지역민과의 교류 및 가족힐링

[당진신문] 당진시는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우리동네 마을캠프’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우리동네 마을캠프’는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고대면 ‘당나루 물꽃마을 캠프’에 이어 체험 대상 마을의 장점을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 및 추억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특산품인 왕매실을 이용하여 지역의 특화사업화에 성공한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왕매실잼 만들기 등 체험행사 및 수제맥주 시음, 양조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가족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 체험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