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간담회 및 특강 진행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간담회 및 특강 진행
  • 이혜진 기자
  • 승인 2022.08.12 10:21
  • 호수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위한 네트워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최유호)는 당진시를 안전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에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해지역 지원활동 △코로나19 방역캠페인 △재난대응리더단 양성교육 △재난대응 통합훈련 및 전문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당진종합복지타운에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은자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효과적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재난현장의 이해와 실제 그리고 단체의 역할에 대한 간담회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재난 관련 유관기관, 단체, 기업 등 총 15개의 단체에서 75명이 참여했으며, 이은자 사무국장은 생생한 재난현장 사례를 통해 △재난대응체계의 중요성 △자원봉사자의 역량과 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기존의 재난 복구 활동에서 벗어나, 예방·대비·대응·복구의 단계별로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지역 내의 다양한 그룹들과 협력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며 자원봉사센터가 재난대응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은자 사무국장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 모집, 배치, 활동 지원 등은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만약 재난 대응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으면, 지원의 연계부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는 재난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야 하며,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야 한다”면서 “재난 대응을 바라보는 관점, 지역 회복적 관점, 피해자 및 자원봉사자 인권 보호, 자원의 통합적 관리 등 다양한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점과 실천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은자 사무국장은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는 현장 욕구에 따라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문가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복구 활동, 피해자 심리지원, 구호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김은영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네트워크 조직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참여기관 네트워크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을 도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 단체, 기업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