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석문면 소재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분야 전문기업인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처장 이영주, 이하 ‘한전산업’)는 2일 당진사업처 회의실에서 당진시복지재단에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방학 기간 중 가정의 유형과 결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혼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 25명에게 균형 잡힌 점심(도시락) 제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길러줌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전달됐다. 

도시락 지원은 한전산업 470여 명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재원이 조성되어 그 의미를 한껏 더 하고 있으며,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공동체의 꿈을 위해 특별한 재미를 추구하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함께한다.

한전산업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소재 아동보호시설 6곳에 당진 전통시장과 연계해 1백만 원 상당의 제철 과일 지원하며 지역사회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우리 지역 아동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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