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만들기
당진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만들기
  • 이혜진 기자
  • 승인 2022.07.28 19:08
  • 호수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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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안전관리계획 상반기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2021년도 당진시의 지역안전지수(2020년 통계 기준)는 △교통사고 5등급 △화재 4등급 △범죄 3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4등급 △감염병 3등급으로 최하수준이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된 주요 통계를 활용하여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총 6개 분야로 계량화한 지수로 당진시는 2020년 대비 교통사고, 화재, 범죄 분야에서 1등급씩 하락했다.

이에 당진시는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자 및 발생 건수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감축해 안전수준을 개선하고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그리고 지난 27일 시청 아미홀에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당진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2년 안전관리계획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의 안전관리계획 세부추진 상황을 보고한 후,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 부진사업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2년 풍수해, 가뭄, 지짐 및 어린이 안전교육 등 39개의 및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 108개의 세부 추진대책을 수립했으며, 관련 분야 사업비로 책정한 363억 3300만원 중 상반기에는 198억 6900만원을 집행했다.

상반기에 수립한 108개의 대책 중 106건이 정상 추진됐으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사업(응급센터 운영)이 설치 협의 지연과 국도비 보조금 미교부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다. 또한 재난·사고 유형별 추진성과로는 자연재난 대책 19개 중 4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은 45개 중 16개, 공통분야 대책 28개 중 11개가 달성률 50% 미만으로 32개의 대책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총괄과 최경호 과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역안전지수가 전년보다 많이 떨어졌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 단계라도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부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영명 부시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 등 안전에 대한 문제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30개 부서가 협업하여 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예산 집행과 목표 달성률이 저조한 부서들은 하반기에는 목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재난안전 예산 사전검토 제도가 지자체 의무 사항”이라며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해 안전총괄과가 이 제도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신경써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