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 여름캠프 진행

[당진신문] 당진초등학교(교장 송하종)는 26일부터 5일간 현대제철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키움 여름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캠프는 전문 강사를 초청, 탄소중립실천 수업 ‘환경아 놀자’와 전래놀이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교육복지대상학생 30여명이 참여한다.

탄소중립실천 수업은 저학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수업을 진행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이해, 업사이클링 CD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전래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용품을 이용한 게임 및 관계형성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교육적 의미와 재미를 준다. 

당진초등학교 관계자는 “행복캠프가 끝나면 아쿠아리움 관람과  수중공연, 마술공연, VR체험, 수중보트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의 행복한 추억이 성장의 과정에서 어려울 때 꺼내 볼 희망카드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6월 당진초 5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스피치, 학습코칭 솔루션(학습코칭) 등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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