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래)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승란)가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한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발굴 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하기로 했으며, 업무협약체결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생필품 전달식도 가졌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김창래 회장은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한 발굴 활성을 펼치고 있다”며 “집중관리 및 우선서비스 제공 대상자에 민간자원 연계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 좋은이웃들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4개 읍.면.동에 봉사단을 구성 400여명이 등록되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봉사자들은 지역 내 취약지역 상시 점검 등을 통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문제 상황 파악, 수행기관에 접수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욕구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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