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영호)가 15일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보령머드축제 입장권 300매를 전달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영호)가 15일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보령머드축제 입장권 300매를 전달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영호)가 15일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보령머드축제 입장권 300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입장권은 충남 지역의 축제 활성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직접 구입한 것으로,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통해 당진 지역의 14개 초·중학교 학생 300명에게 배부됐다.

이영호 회장은 “이번 기부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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