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으로 함께하는 ‘책 읽는 당진’ 프로젝트 일환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책 읽는 당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온 책 읽기’와 ‘생각꿈틀, 북적북적(Book積 Book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책 읽는 당진’은 당진 학생의 인문학적 역량과 창의적 사고 역량 함양을 위해 당진시청에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함께하는 온 책 읽기’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신청한 책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용 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당진교육지원청에서 구입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총 43학급(학년)을 대상으로 1,010권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도서를 제공받은 학급(학년)을 대상으로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생각꿈틀, 북적북적(Book積 Book積) 프로젝트’는 당진시 초·중학교 학급/학년/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학급 및 학년 단위 독서동아리 26개 팀은 지원된 운영비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용재 교육장은 “독서는 지식의 가르침을 넘어 지혜의 가르침이며 학습을 넘어 즐거운 경험이어야 하며, 당진교육지원청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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