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제5대 조원식 회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제5대 조원식 회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제4대 박순천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조원식 회장이 취임했다.

27일 당진 메가 패밀리 뷔페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제4대·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이서영을 비롯한 당진아미로타리클럽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천 이임회장의 개식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로타리의 목적 및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신입회원 입회선서 및 핀 수여 △취임임원 및 이사소개 △재단기부금 전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순천 이임회장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박순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동안 당진아미클럽의 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며 “나름대로 이룩한 친목과 단합이 차기 집행부의 큰 뜻을 펼칠 수 있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원식 취임 회장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조원식 취임 회장은 “박순천 회장님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의 노력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로타리인들의 봉사가 빛을 발했다”며 “이번 테마는 ‘안정과 상상’으로 우리 클럽이 안정 속에 성장 발전하는 클럽, 로타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하며, 동기부여를 받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들이 모이는 당진아미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한과·이불 전달, 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생활용품 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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