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5월 27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 일정 교육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진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회원들에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및 상담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지역 내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선도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인생의 계절에서 가을을 보내고 계신 복지관 회원들에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복지관에서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남은여생을 아름답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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