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세무서와 세무경영과 재학생 간 실질적 협업 사례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세무경영과 재학생 5명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와 서산세무서에서 세무신고도우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신성대학교 세무경영과 재학생들은 매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1월, 7월 및 종합소득세확정신고 기간(5월)에 인근지역(당진, 서산) 세무서에서 세무신고도우미 자원봉사활동을 수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 해는 예산세무서 당진지서로부터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에게 지난 20일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수년간 이어온 봉사활동에 대하여 양 기관이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고관련 자원봉사자를 담당하는 김봉진 조사관은 “학생들이 친절하게 안내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봉사활동을 해 준 점에 대하여 감사히 생각한다”며 “학생들도 민원업무와 세무공무원 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준 지역 세무서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성대학교 세무경영과 조민호 학과장은 “물리적인 인원과 환경이 허락되는 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은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업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