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 뷰티헤어디자인과 학생의 뜻깊은 봉사활동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뷰티헤어디자인과 재학생 31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하여 못하였던 지역 내 어르신 초청 봉사활동을 재게 하여 오랜만에 실습실에 웃음이 만발하였다.

16일 당진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30여분을 초청해 헤어 드라이, 업스타일, 메이크업 등 교실 및 실습실에서 배운 기술을 마음껏 뽐내며 어르신에게 동심의 추억을 선물했다.

 당진 2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교복도 입고 이쁘게 화장을 한 모습을 보니 40년은 젊어진 듯한 느낌이었다”면서 “오늘을 위해 수고하신 신성대학교 뷰티헤어디자인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뷰티헤어디자인과 한누리 학생은 “직접 시술을 통하여 현장감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어른신들이 젊고 예쁘게 변신한 모습에 행복해 하셔서 저희에게도 즐겁고 뜻 깊은 봉사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성대학교 뷰티헤어디자인과 강주희 학과장은 “모두가 즐거워하는 행사를 오랜만에 실시하면서 일상의 정상화를 체감했다”며 “학생들의 재능을 통해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확대해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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