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한 달에 한번 마법의 미용실이 생겨요 

[당진신문] 당진꿈나래학교(교장 문영욱)는 13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권금옥 원장 외 3명의 미용봉사자들의 손길은 초등학교부터 전공과 학생들의 머리를 단정하고 멋스럽게 정리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사전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문영옥 교장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학생에게 이미용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자기를 관리하고 표현하는 생활과 기능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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