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당진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박수경 강사의 ‘우리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이라는 특강이 열렸다. ⓒ당진신문 김진아 PD
지난 14일 당진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박수경 강사의 ‘우리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이라는 특강이 열렸다. ⓒ당진신문 김진아 PD

[당진신문=김진아 PD] 정미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낙범, 부녀회장 김연란)가 15일 정미면새마을회관 개소식을 진행했다.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1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낡은 컨테이너에 모여 마을을 위한 많은 일들을 결정하고 처리했다. 하지만 38명의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이에 시의회의 지원과 자체 협의회비를 모아 정미면 천의리에 작은 새마을회관을 건립했다. 

15일 열린 정미면새마을회관 개소식에는 최창용 도의원과 정미면 부면장 및 당진시새마을지도자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에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새마을협의회는 한층 쾌적한 새마을협의회관에서 나눔과 배려 정신으로 각종 봉사 활동을  실천해서 정미면이 한층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란 부녀회장은 “오늘 내리는 단비가 새마을회관 개소식을 축하 하는 것 같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 새마을이 앞으로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늘 이렇게 정미를 위해서 모인 여러분들께서 밀어주시고 끌어주시고 또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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