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6일 15시 20분경 기지시리 송악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A씨(39)가 현대제철쪽에서 당진IC로 진행하던 중 2차로에서 1차로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1차로에서 정상진행하던 화물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좌측면과 화물차량의 앞 범퍼가 부딪히면서 승용차 운전자 A씨(39)와 화물차 운전자 B씨(48) 모두 경상을 입었다. 

당진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가 차로변경 중 방심한 찰나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이런 사고가 하루에도 20건씩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며 “전방주시를 하고 지리 숙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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