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청소년들의 잠재 되어 있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재개된다.

2020년과 2021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 어울림마당의 형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합덕, 당진, 송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연중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3월 위촉받은 13기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가온누리’는 앞으로 주도적으로 어울림마당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평가하며 당진시 모든 청소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 중 공연마당은 D.S.P(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가 직접 기획부터 운영,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어울림마당은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합덕·송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등학교 동아리에서도 청소년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부스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당진시, 재단법인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D.S.P(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가온누리가 주관,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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