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당진미술협회 상반기 임시총회

당진미술협회(지부장 김용남)가 순성 미술관과 순성초등학교에서 2022 당진 미협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었다. ⓒ당진미술협회 제공
당진미술협회(지부장 김용남)가 순성 미술관과 순성초등학교에서 2022 당진 미협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었다. ⓒ당진미술협회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당진미술협회(지부장 김용남)가 순성 미술관과 순성초등학교에서 2022 당진 미협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었다.

그동안 당진미협은 코로나19 발생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 우려도 임시총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근 2년만인 지난 21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임시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김용남 지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1대 최상근 지부장 공로패 전달, 2022 사업계획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바비큐 파티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당진미술협회(지부장 김용남)가 순성 미술관과 순성초등학교에서 2022 당진 미협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었다. ⓒ당진미술협회 제공
당진미술협회(지부장 김용남)가 순성 미술관과 순성초등학교에서 2022 당진 미협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었다. ⓒ당진미술협회 제공

이날 미협 회원들은 행운권 추첨, 게임, 공굴리기, 배구,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얼굴을 보지 못했던 신입회원들까지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한흥복 부지부장은 “단합대회를 하면서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 땀을 흘렸다. 나이나 직위 상관없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신난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좋았다. 찾아오신 고마운 분들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멋진 전시로 보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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