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 투입, 보도블럭 돌출 개선과 조경시설 정비

[당진신문] 당진시가 송악읍 이주단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운3리 조경시설을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이주단지 외곽에 식재돼 있던 회화나무 뿌리의 과도한 성장으로 보도 블럭이 돌출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원금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부족했던 조경시설을 확대하고자 270여 그루의 벚꽃 나무를 심으면서 보도블럭 복구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구간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적은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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