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이야기를 통한 새로운 경험 체험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도서관에서는 올 해 국립중앙도서관 대학생 필독 추천도서 5권(플라멩코 추는 남자, 조선의 위기대응 노트, 법정에서 못 다한 이야기, 다크 데이터,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에 대해 지난 19일 북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신성대 도서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함께 독후감 제출학생 및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장인 신기원 교수(사회복지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의 수상소감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기, 독서할 책을 선택한 이유 등 여러 주제에 대하여 진행되었다.

북 콘서트 이후 이어진 1학기 우수이용자 시상에서는 제철산업과 오세현군과 웹툰콘텐츠과 이서영군이 선정되어 상장 및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의 경우, 처음 경험한 북 콘서트에 대하여 처음에서 서먹하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주제에 깊이 빠져들어 알찬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2학기에는 본인도 우수이용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열심히 이용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신성대 도서관은 2학기에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적극 다가가고 학생들이 도서관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과 행사 참여를 유도한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